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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정책·지원

[청년 정부지원금] 2025년 6월 지금 신청 가능한 제도와 조건은?

by 이피키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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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현재, 청년을 위한 국가 지원 제도는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 중인 청년, 소득이 적은 근로 청년,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이라면 지금 이 시점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제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청년 지원금 제도는 일정한 소득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직 상태든 재직 중이든 조건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월 50만 원 현금 수당부터 수천만 원에 이르는 자산 형성 프로그램까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지원금 청년지원금 청년도약계좌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채움공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내일저축계좌

국민취업지원제도 자격 조건과 신청 방법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 상태의 청년에게 최대 6개월간 월 50만 원씩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거나 최근 장기 미취업 상태였다면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급 금액은 현금이며 신청은 ‘고용24’ 플랫폼 또는 지역 고용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수당 외에도 취업상담, 직업훈련, 구직활동지원 프로그램 등 연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내일채움공제 참여 요건과 혜택 정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이라면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3년간 최대 1,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월 12만 5천 원을 납입하면 기업과 정부가 추가 적립해주는 구조입니다.

대상은 월 급여 300만 원 이하의 정규직 청년이며 참여 기업 여부는 ‘내일채움공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은 자산을 모으고 기업은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고용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 모두를 고려한 제도입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방식과 수령 조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과 취업한 청년에게 모두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청년은 최대 480만 원, 기업은 최대 72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이상 고용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 제도는 취업을 유도하고 청년 고용을 장려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신청은 고용노동부의 ‘고용24’ 플랫폼을 통해 가능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자격과 매칭 구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소득이 낮은 근로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3년간 유지 시 본인의 납입금 360만 원에 정부지원금이 더해져 최대 1,440만 원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근로 청년입니다.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2025년 상반기 모집은 마감된 상태입니다.
하반기 재공고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과 지원 한도

청년도약계좌는 근로 청년이 장기적으로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월 7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정부가 개인 소득에 따라 매달 일정 금액을 매칭해줍니다.

가입기간은 5년이고 만기 시 최대 5천만 원 이상까지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가입 조건은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 또는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인 청년이며 은행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2025년 5월 1차 모집은 종료되었으며 추가 모집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청년도약계좌는 동시에 가입할 수 있나요?
A. 두 제도는 중복 가입이 불가능하며 하나만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Q.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받고 있을 때 다른 청년 지원금도 받을 수 있나요?
A. 일부 제도는 중복 수급이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청년수당, 청년월세지원 등과는 상호 배제 조건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정부 청년 지원금은 모두 취업 상태여야 하나요?
A. 제도에 따라 다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 상태가 조건이고 청년도약계좌나 내일저축계좌는 일정한 근로소득이 있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Q. 청년 지원금은 세금이 붙나요?
A. 대부분 비과세이며 청년도약계좌의 이자소득도 일정 한도까지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마무리하며

청년을 위한 정부지원제도는 단순한 복지가 아닌 경제적 기반을 다지는 실질적 정책입니다.
취업 준비, 근로소득 활용, 자산 형성 등 상황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 시기와 조건에 따라 수천만 원 규모의 지원도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신청할 수 있는 제도부터 확인하고, 각 제도의 접수 일정이나 자격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 청년에게 월 최대 50만 원 지원
  • 청년내일저축계좌: 3년간 최대 1,440만 원 자산 형성
  • 청년도약계좌: 장기 납입 시 최대 5천만 원 비과세 목돈 마련
  •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근무 청년의 목돈 형성 지원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혜택 제공

또한 서울시 청년수당,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역 월세 보조금 등 지자체 단위 정책도 함께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모든 제도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해당되는 조건이 있다면 반드시 서둘러 신청 준비를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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