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한 날, 점심은 벱나에서 먹었고 올드타운 소원배 체험 후 저녁은 모닝글로리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호이안 여행 1일차 일정과 식당 후기, 소원배 체험 내용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다낭에서 호이안 이동
래디슨 호텔 다낭에서 라 시에스타 호이안 리조트까지 토니의 그랩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비용은 300,000동이었고 약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 숙소에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식당을 찾았습니다.
원래 가오(GAO HOIAN)를 가려 했으나 임시 휴무로 인해 근처에 위치한 벱냐(Bếp Nhà)로 변경했습니다.
호이안 맛집 벱냐 후기 (Bếp Nhà | 총 470,000동)
에어컨이 완벽하다는 안내 문구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선풍기가 여러 대 있었고 더위에 지장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 시간이 지난터라 가게는 조용했고 손님도 많지 않았습니다.
오렌지주스와 파인애플주스로 먼저 목을 축였고 쌀국수, 분짜, 치킨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모든 음식이 기본 이상이었고 특히 과일주스는 추가 주문할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현금으로 결제했으며 카드 결제 시 5% 수수료가 붙는다고 안내받았습니다.
호이안 거리 산책과 카페
식사 후 거리를 걸으며 주변 상점을 구경했습니다.
햇빛이 강했기 때문에 모자나 양산이 필수였고 곳곳에서 발 마사지 호객도 이어졌습니다.
잠시 카페에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코코넛 커피도 마셨습니다.
올드타운 소원배 체험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올드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녁 6시 무렵 도착했으며 티켓을 다리 근처에서 구매한 뒤 소원배를 탔습니다.
소원등은 2개에 30,000동 정도였고 배는 약 15분간 탑승했습니다.
배 위에서 소원등에 불을 붙여 띄웠으며 사람이 많고 무더웠지만 분위기는 인상적이었습니다.
호이안 올드타운 모닝글로리 오리지널 (Morning Glory Original | 총 613,000동)
소원배 체험 후 거리 구경을 하다 모닝글로리 오리지널 매장을 발견하고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가게는 크고 시원했으며 과일 주스와 스프링롤, 딤섬, 모닝글로리 등을 주문했습니다.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웠고 카드 결제 시 수수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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